[News] 제이에스글로벌, 2017년 첫날 100만달러 수출로 업무 시작

제이에스글로벌, 2017년 첫날 100만달러 수출로 업무 시작

전년 대비 200% 성장 목표 … 자사 브랜드 강화하고 신규 메이크업라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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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수출유통 전문기업 주식회사 제이에스글로벌이 2017년 새해 첫 컨테이너를 선적했다. 지난 2일 첫 수출금액으로는 12억 5153만 2030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제53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2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특화된 ‘중국 왕홍 마케팅’을 통해 지난 하반기 침체돼 있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좋은 실적을 거두었다. 이와 함께 자사 코스메틱 브랜드 ‘밥미키’(BOBMIKI)를 공식 론칭, 중국·홍콩·베트남 등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의 경우 제이에스글로벌의 화장품이 5대 주요 백화점 △다이아몬드(DIAMOND) △빈컴(VINCOM) △파크손(PARKSON) △로빈슨(ROBINSON) △롯데백화점 등에 성공적으로 입점했다. 현지에서 각종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베트남 FTA 발효 이후 매년 관세가 2%씩 절감되고 있으며, 올해엔 관세가 14%로 줄어들어 수혜 품목인 화장품을 수출하고 있는 만큼 제이에스글로벌은 현지 시장에서 선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05년도에 설립된 이후 한국화장품의 수출 및 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중국에 집중돼 있던 역량을 동남아, 미주, 유럽, 러시아 등 제3국으로 확장시켜 더욱 높은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김종수 제이에스글로벌 대표이사는 “2017년엔 전년 대비 20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출은 5천만불로 설정했다”며 “올해 첫 업무 개시일에 100만불 수출로 시작한 만큼 신규 브랜드 론칭 및 기존 브랜드 강화 등을 통해 안정적인 국내외 매출 확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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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브릿지경제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70103020018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