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글로벌 ‘하이드로 바이알 마스크’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 시선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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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1-0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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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부터 진행된 중국국제서비스무역박람회(CIFTIS)가 9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관 운영을 통해 국내의 문화, 관광, 영화, 드라마 등을 적극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국무역협회와 코트라는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해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중 한국관에 전시된 다양한 국내 브랜드 제품 중 글로벌 유통 회사 제이에스글로벌의 코스메틱 브랜드인 원진이펙트의 ‘하이드로 바이알 마스크’ 제품에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관이 관심을 보이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국제서비스무역박람회는 글로벌 종합 서비스 무역 플랫폼으로 2012년을 시작으로 매년 상무부와 베이징시 인민정부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 대규모 박람회다. 2019년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서비스무역박람회는 130개국 약 8,00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1050억 6000만 달러의 계약이 체결된 바 있다.
올해는 당초 5월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한차례 연기되면서 9월에 개최됐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개막 축사를 했으며 최고 지도부인 한정(韓正) 상무위원이 직접 참석해 행사의 무게감을 더했다. 148개의 국가 및 도시에서 18,000개 기업과 기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참가신청하며 약 10만 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등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이에스글로벌 원진이펙트 해외 영업팀 관계자는 “중국은 현재 새 발전 전략으로 내수 순환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중국이 개최하는 대규모 박람회라는 점을 감안하여 원진이펙트의 마스크팩 제품을 박람회에 참여시켰다. 특히 수많은 한국 제품들 중 자사 제품인 ‘하이드로 바이알 마스크’가 대사관의 눈길을 사로잡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진이펙트의 대표 제품인 ‘하이드로 바이알 마스크’는 피부 층마다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해주는 6중 히알루론산, 주름과 탄력 케어에 탁월한 SK-COLLAGEN과 수분 손실을 최소화하고 피부장벽을 강화해 주는 아쿠악실 등을 주요성분으로 중국에서는 한때 ‘연예인 마스크’로 입소문을 타며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이에스글로벌은 화장품·의류 도매업을 주력으로 하는 국내 기업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 1세대 기업으로 알려졌으며 국내 기업들의 제품을 중국 시장에 유통 및 판매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중국 시장에 진출한 노하우로 사드 사태 등 악재 위협에도 외형 성장을 이루고 있는 회사로 평가되고 있다.
제이에스글로벌 측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매출 813억 원, 영업이익 79억 원을 기록했으며 2018년은 매출 607억 원, 영업이익 29억 원, 2017년 매출 467억 원, 영업이익 38억 원에 비해 매출 개선세가 뚜렷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최근 자체브랜드 출시로 수익성을 높이는 전략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원진이펙트, 글로우라우디 등 브랜드를 보유, 단순 도매업에 비해 자체 브랜드 판매 수익성도 뚜렷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http://www.e2news.com)